Posting을 한동안 뜸하게 하다가 갑자기 오늘 폭주했다 ^^
기말고사도 무사히 치르고 Apply도 무사히 마감하고 얌전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월 22일에 공식적으로 이 곳 H 대학과의 appointment는 끝났기에 한국에 쫓겨나가야 하지만 60일간 버틸 수 있는 grace period를 이용해서 뒹굴고 있는 중이다. 1월 27일 귀국 비행기를 2월 25일 귀국으로 미루고 학교 근처에 아파트 sublet을 구해서 놀고 지낸다. 지난 학기에 들었던 일반상대론 / 위상수학 1 / 양자장론 2 / 자본시장론에 대한 정리와 이 곳에서의 1년 보낸 시간에 대한 정리 posting은 마음이 더 여유로워 졌을 때 올릴 생각이고 지금은 뻘 일기나 작성할 생각.
지난 학기에 한국도 잠깐 다녀오면서 자본 시장론 중간고사를 말아먹고, 위상수학에서는 사상 최악의 시험결과도 맞이해 보며 위기가 많은 학기였는데, 경제과목은 숙제 및 두번 째 중간고사로 커버하고 위상은 기말고사를 예상외로 너무 잘 보는 바람에 다행히도 성적은 모두다 더할나위 없이 만족하게 나왔다. 양자장론과 상대론은 대학원 수업이기도 하고 숙제 기반 수업이었기에 어짜피 성적 잘 주는 수업이었고.... 여하간 원래는 이번학기 성적을 대학원 지원하는 학교들에게 숨길 생각이었는데, 성적표가 나오는 부랴부랴 다 뿌려버렸다. 이미 MIT 같은 경우는 결과가 다 나온 뒤에 보낸 것 같긴 하지만....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면야;;;;;;
현재는 하버드/MIT 모두 개강을 했는데 돌아가는 날까지 청(도)강을 할 계획. 지난학기 QFT II에서 쏙 빼먹은 Renormalization과 RG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목표인데, 진행되던 project가 진척이 되는 바람에 여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퍼붓고 있어서 막상 공부는 많이 못하게 될 듯. 수업은 MIT에서 진행되는 Stewert의 QFT III 강의에 가서 2월 동안 진행되는 Renormalization을 배울 계획이고 역시 MIT에서 개설되는 Freedman의 SUSY 수업도 들으려고 한다. Freedman은 지금 하고 있는 project에서도 vacuum의 stabilization condition을 알려주는 중요한 criterion을 발견하신 분인데 susy와 sugra 쪽에서는 거장이시다. 나이가 많이 드셔서... 말에 좀 힘이 없으시고 간혹 날리는 조크도 못 알아 듣겠다. 그리고 일반적인 modern literature과는 좀 다른 notation을 쓰시기도 해서 헷갈리는 것도 있다. Van Proeyen과 쓰고 있는 책 pre version을 뿌려주신다고 하는데 책에 notaiont이 잘 정리되어 있기를 바랄 뿐. 하버드에서는 Vafa님이 Topics in String Theory라는 수업을 열어서 가고 있는데 이것도 참 유익한 수업이다. 지난 3번의 수업동안 M-theory IIA, IIB, I, het SO(32) E8*E8의 brane content를 정리하고 theory들을 연결하는 duality 도 정리했는데 string 수업을 안 듣고 주워들은 지식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앞으로 수업도 기대 중. 마지막으로 가는 수업은 고체이론하시는 Subir Sachdev의 Quantum Phase Transition 수업. 지금하는 것은 \phi^4 theory의 renormalization과 RG 라서 고체 쪽 수업이지만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을 하고 있다. 한국에 가서도 전교수님의 상전이 수업을 들을까 고민하고 있다.
Project은 당초 계획했던 N=2 SUGRA lagrangian construction은 끝내고 vacuum의 안정성 check를 끝내긴 했는데 (나의 얄팍한 지식으로는 Supersymmetry 때문에 stable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Freedman 선생님께 물어봐야 할라나.... 얄팍한 지식이여 ㅜㅜ) 이젠 흥미로운 lagrangian에 대해 field의 dynamics를 보기 위해 BPS equation을 풀고 있다. 물론 EOM을 푸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susy가 있으면 더 간단한 first order eq을 풀게 되기 때문에 BPS 해를 풀어야 된다고 이해하고 있다. BPS의 해를 찾고 모델에서의 charged scalar가 condensate 되는 것을 보인다면 supergravity에서 AdS/CFT superconductor를 구축한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갖고있는 lagrangian 중에서 하나는 M-theory compactification에서 오기 때문에 string theory connection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지도교수님이 관심있어 하는 부분은 바로 그 모델이다. 이전 paper에서 교수님이 하신일이 string theory와 holographic superconductor를 연결짓는 것이었는데 구체적 model을 만들 수 있게 될런지도.... 다만 지금 풀고 있는 equation에 비해서 교수님이 보고 싶어하는 equation은 좀 considerable하게 복잡해 진다. 과연 돌아가기 전에 다 풀 수 있을런지 걱정. 이런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친구가 조만간 합류를 할 예정이긴 한데 그 친구와도 같이 있는 시간은 단 일주일 뿐..... 음 생각해보니 이 글 쓸 시간에 계산을 했어야 되는게 아닐까 ㅋㅋ 아 BPS 해가 이번 달 나의 성배가 되어버렸다.
기말고사도 무사히 치르고 Apply도 무사히 마감하고 얌전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월 22일에 공식적으로 이 곳 H 대학과의 appointment는 끝났기에 한국에 쫓겨나가야 하지만 60일간 버틸 수 있는 grace period를 이용해서 뒹굴고 있는 중이다. 1월 27일 귀국 비행기를 2월 25일 귀국으로 미루고 학교 근처에 아파트 sublet을 구해서 놀고 지낸다. 지난 학기에 들었던 일반상대론 / 위상수학 1 / 양자장론 2 / 자본시장론에 대한 정리와 이 곳에서의 1년 보낸 시간에 대한 정리 posting은 마음이 더 여유로워 졌을 때 올릴 생각이고 지금은 뻘 일기나 작성할 생각.
지난 학기에 한국도 잠깐 다녀오면서 자본 시장론 중간고사를 말아먹고, 위상수학에서는 사상 최악의 시험결과도 맞이해 보며 위기가 많은 학기였는데, 경제과목은 숙제 및 두번 째 중간고사로 커버하고 위상은 기말고사를 예상외로 너무 잘 보는 바람에 다행히도 성적은 모두다 더할나위 없이 만족하게 나왔다. 양자장론과 상대론은 대학원 수업이기도 하고 숙제 기반 수업이었기에 어짜피 성적 잘 주는 수업이었고.... 여하간 원래는 이번학기 성적을 대학원 지원하는 학교들에게 숨길 생각이었는데, 성적표가 나오는 부랴부랴 다 뿌려버렸다. 이미 MIT 같은 경우는 결과가 다 나온 뒤에 보낸 것 같긴 하지만....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면야;;;;;;
현재는 하버드/MIT 모두 개강을 했는데 돌아가는 날까지 청(도)강을 할 계획. 지난학기 QFT II에서 쏙 빼먹은 Renormalization과 RG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목표인데, 진행되던 project가 진척이 되는 바람에 여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퍼붓고 있어서 막상 공부는 많이 못하게 될 듯. 수업은 MIT에서 진행되는 Stewert의 QFT III 강의에 가서 2월 동안 진행되는 Renormalization을 배울 계획이고 역시 MIT에서 개설되는 Freedman의 SUSY 수업도 들으려고 한다. Freedman은 지금 하고 있는 project에서도 vacuum의 stabilization condition을 알려주는 중요한 criterion을 발견하신 분인데 susy와 sugra 쪽에서는 거장이시다. 나이가 많이 드셔서... 말에 좀 힘이 없으시고 간혹 날리는 조크도 못 알아 듣겠다. 그리고 일반적인 modern literature과는 좀 다른 notation을 쓰시기도 해서 헷갈리는 것도 있다. Van Proeyen과 쓰고 있는 책 pre version을 뿌려주신다고 하는데 책에 notaiont이 잘 정리되어 있기를 바랄 뿐. 하버드에서는 Vafa님이 Topics in String Theory라는 수업을 열어서 가고 있는데 이것도 참 유익한 수업이다. 지난 3번의 수업동안 M-theory IIA, IIB, I, het SO(32) E8*E8의 brane content를 정리하고 theory들을 연결하는 duality 도 정리했는데 string 수업을 안 듣고 주워들은 지식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앞으로 수업도 기대 중. 마지막으로 가는 수업은 고체이론하시는 Subir Sachdev의 Quantum Phase Transition 수업. 지금하는 것은 \phi^4 theory의 renormalization과 RG 라서 고체 쪽 수업이지만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을 하고 있다. 한국에 가서도 전교수님의 상전이 수업을 들을까 고민하고 있다.
Project은 당초 계획했던 N=2 SUGRA lagrangian construction은 끝내고 vacuum의 안정성 check를 끝내긴 했는데 (나의 얄팍한 지식으로는 Supersymmetry 때문에 stable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Freedman 선생님께 물어봐야 할라나.... 얄팍한 지식이여 ㅜㅜ) 이젠 흥미로운 lagrangian에 대해 field의 dynamics를 보기 위해 BPS equation을 풀고 있다. 물론 EOM을 푸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susy가 있으면 더 간단한 first order eq을 풀게 되기 때문에 BPS 해를 풀어야 된다고 이해하고 있다. BPS의 해를 찾고 모델에서의 charged scalar가 condensate 되는 것을 보인다면 supergravity에서 AdS/CFT superconductor를 구축한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갖고있는 lagrangian 중에서 하나는 M-theory compactification에서 오기 때문에 string theory connection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지도교수님이 관심있어 하는 부분은 바로 그 모델이다. 이전 paper에서 교수님이 하신일이 string theory와 holographic superconductor를 연결짓는 것이었는데 구체적 model을 만들 수 있게 될런지도.... 다만 지금 풀고 있는 equation에 비해서 교수님이 보고 싶어하는 equation은 좀 considerable하게 복잡해 진다. 과연 돌아가기 전에 다 풀 수 있을런지 걱정. 이런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친구가 조만간 합류를 할 예정이긴 한데 그 친구와도 같이 있는 시간은 단 일주일 뿐..... 음 생각해보니 이 글 쓸 시간에 계산을 했어야 되는게 아닐까 ㅋㅋ 아 BPS 해가 이번 달 나의 성배가 되어버렸다.
태그 :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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